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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나눔] 샌디에고 센터 - 요한복음3 : 예수님은 왜 오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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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ffee Break 작성일22-05-31 00:17 조회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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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왜 오셨는가?

샌디에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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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공부는 이전에 몰랐던 예수님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주전 공부한 요한복음 21 장은 특별합니다. 21장을 공부하고 수업을 마칠즈음,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하신것 처럼 예수님이 제게 주신 사명, 할 일도 양을 치고 먹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강한 메시지이긴 했는데 정리가 되지 않아서 수업후에 이 말씀을 가지고 묵상을 했습니다. 그 묵상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두번이나 이미 만났고 예수님이 갈리리호수로 가실거라는 말을 전해듣고 갈릴리 호수로 갑니다. 그곳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기전 원래 하던일, 즉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 전에 약속하셨던 말씀대로 부활하셨는데 두번이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베드로는 아직도 그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실제로 일어날 것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는 그의 사명에 대해 잊고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또 만져보고도 본인의 사명을 모르고 아직도 육의 일을 하고 있는 베드로와 같이 저도 저의 사명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율법을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제 인생에서 할 일, 즉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계명, 율법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나와 사람들과의 관계를 대하는 태도,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사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십계명이 그러하고 새 계명인 [사랑]이 그러합니다. 그 자체가 궁극적인 나의 사명은 아닙니다. 사명은 어떻게 사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고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무엇이 나의 사명인가의 답은 선교,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제까지 저는 이 두가지를 혼동하였습니다. 세번째 만남에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베드로에게 [이웃을 사랑하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십계명을 지키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양을 먹이라 하셨습니다. 베드로에게 주신 사명은 선교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선교, 복음을 전하는 것에는 생각이 없었고 계명을 지키는 것에 집중했던 어린 신앙인것을 깨달았습니다. 똑같이 이웃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표현한다 해도 복음 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것과 없는것은 다릅니다.

이 날 본문으로 수업하기 4일전에 저는 저의 개인 묵상표에 따라 같은 본문을 묵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깨달음은 없었습니다. 소그룹 모임시간에 한줄한줄 성경을 보며 인도자님의 질문에 답을 생각하다보니 이런 깨달음 얻었습니다. 이 소그룹 모임이 없이 저 혼자서 이것을 나중에라도 알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장담할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커피브레이크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임희선


저는 팬데믹으로 인해 성경공부의 갈급함을 가지고 있을 때 친구의 권유로 커피브레이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리더님과 자매님들 그룹으로 인도되어 1년 반 정도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불신자의 가정에서 자랐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적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 온 사람 중의 한명이었습니다. 15년전 결혼을 하고 미국에서 살게 되었고 첫아이를 임신하면서 우연히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싶어졌고 교회를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때마침 좋은 교회로 인도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가는 시간 속에서 점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조금씩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고, 어느날 하나님을 꼭 만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새벽기도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날 새벽에 주님께서 “이미 나를 만났는데 왜 자꾸 나를 만나려고 하느냐’라는 마음을 들려주셨고 이미 내 안에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를 새벽기도로 인도하신 분은 성령님이셨음을 깨닫게 되었고 내 안의 깊은 곳에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저를 그 자리로 인도하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엄마”가 떠올랐습니다. 너무나 가여운 우리 엄마...불쌍한 그 영혼. 젊은 시절 남편을 갑자기 사고로 잃고 어린 두 남매를 키우며 온갖 세상 풍랑을 맞고 살아오신 우리엄마. 결국 연약한 영혼으로 어둠의 영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던 우리 엄마. 엄마는 그 누구보다 아픈 사람이었고 예수님께서 치료해 주어야 할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한번도 깨닫지 못했던 그 사실을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셨고 영원한 죽음 속에 꺼져가야 할 그 운명을 대신하여 제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늘 믿음없는 나의 기도를 주님께서 과연 들어주실까 염려했지만 어느덧 저는 성경에서 수많은 병자들과 여인들을 치유하시는 그 치료자 예수님을 붙들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20여년간 무속인 생활을 하셨던 엄마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기도 할 때 주님은 제 기도를 기다리셨다는 듯이 바로바로 응답하여 주시며 엄마를 주님의 그 은혜의 보좌 앞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현재까지 전도에 대한 사명을 붙들고 열심히 복음 전도자로 살아가고 계십니다. 우리 가정에 역사하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감사한지 사람의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큰 은혜, 기적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지금,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내 삶에 개입하시고 내 삶을 축복하신 예수님을 다시 한번 더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나를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영원한 어둠과 고통속에서 처참히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죄인된 나의 비참한 운명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그 독생자를 온전히 산 제물로 받으시고 그의 피로 나의 죄를 깨끗케 하시고 나를 영원한 생명 가운데서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육신으로 이끌려 매일 감사하지도 매일 충만하지도 못하고 매일매일 일상에 쫓겨 여느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며 좌절하고 실망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는 항상 손 내밀어 주시고 안아주셨습니다. “딸아 내가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아라”..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3장 16- 17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를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번 더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심부터 죽으심까지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그 자체였습니다. 온전한 순종이 무엇인지 보여 주셨고 그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그 생애를 마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하나하나 씻기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그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지, 참을수 없는 비참함과 고통을 감내하며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감당한 그 사명이 어떠한 것인지 다시 한번 더 헤아려 보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4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말씀을 되새기며 내가 진정으로 그 사랑을 깨닫고 이 세상에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다시 한번 더 결단하며 매일 매일 행복하게 복음을 진정 누리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소망 없는 나를 위해 큰 소망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사랑이 어떠한 사랑인지 다시 한번 더 깨닫게 해 준 커피브레이크!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윤희


안녕하세요 프랑스  남부 작은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구승아 자매입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났지만, 성경말씀 보다는 그저 세상성공에 관심이 많았고, 성경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유대인들의 역사서라는 생각으로, 말씀에 대해 깊이 공부 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교인으로 이제껏 살아 왔습니다.

4대 종손의 딸 셋중 막내딸로 태어나, '너는 왜 아들로 태어나지 않았니?'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으며 자라났는데, 더욱이 우등생 & 모범생이였던 언니들과의 비교를 당하며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게 크다가, 저보다 학력이 높고, 외모가 훌륭해 보였던 배우자를 선택하여 결혼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아버지가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는 알코올 중독자이며, 남편은 10대 종손이며, 기분장애(bipolar)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결혼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딸 둘을 연이어 낳게 되면서 "10대 종손의 대를 끊게 했다'는 시댁의 핍박과 욕설, 그리고 극에서 극으로 수시로 변하는 남편의 기분과 이유를 알수 없는 발작적 분노를 참아가며 살아가는 동안, 부부갈등은 점차 깊어졌고 하루 하루를 한숨과 자기 연민감으로 살았습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3학년을 마칠 무렵 남편이 이직하면서, 프랑스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한인교회도 없는 곳이라 저는 마음이 점차로 더욱 궁핍 해져갔는데, 미국에 거주하던 지인이 '커피브레이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당시 11학년이였던 큰아이는 입시와 관련된 스트레스로, 8학년이였던 작은아이는 사춘기 짜증이 심할 시기 였기에, 나의 슬픔과 고통의 언어를 들어줄 사람을 찾아다니다가, 어디서도 만족함을 얻지 못한채 곤고한 마음으로 '커피브레이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얼굴도 모르던 분들과, (미서부 오전10시/ 유럽 오후 6시)그것도 8시간의 시차와 대륙을 넘어서, 줌 화면을 통해 만나는 것이 낯설기만 했는데, 점차로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알아가고, 지체간의 교제의 폭의 넓어지면서 커피브레이크에 참여하는 것이 점차 저의 중요한 일정이 되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둘째 딸의 일탈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직후부터 시댁갈등과 성격차이,남편의 증상적인 어려움, 크고 작은 문제들로 늘 고함과 다툼을 벌여왔던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란 둘째아이가 정서적 고통과 우울감, 외로움을 해소를 위한 해결방법으로, 카카오톡 오픈 톡방에 참여하다가 벌어진 에피소드 였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아이의 외로움과 고독, 결핍에 대한 문제를 직면하게 되었고,저는 고통 가운데 고민하다가 커피브레이크 동역자 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부터 회개의 무릎을 끓었고, 통곡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커피브레이크에서는 요한복음 4장, 수가의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는 내용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물 길을 그릇조차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절대로 목마르지 않을것이다"  말씀을 인도자님이 진행하시는 그 순간, 저는 "승아야! 내가 너를 안다!!!"라고 저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생생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기이한 일이 저에게 임했는데, 이것이 꿈인가? 진짜인가? 하며 긴가민가 하는 순간에 저의 마음은 눈녹듯 녹아내리고 "주님! 당신이 저를 아십니다!"하는 고백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 저는 순백색의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기는 환상, 좁디 좁은 십자가 위를 걸어가는 저를 손잡아 주시는 예수님의 환상등을 차례로 경험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 이심을 완전하게 믿게 되었습니다. 거듭남의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후 가족치료 전문 카운셀러와 가족 모두가 상담을 진행하면서, 두 아이의 불안과 일탈적 행동을 다루어가고 있으며, 부모로서 일관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내하고, 자주 칭찬하고 안아주는 적용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이번에는 큰 아이의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공황사건이 찾아왔습니다. 파리에 있는 명문 공과대학에 진학한 아이가 1학년을 마치면서, 깊은 우울감을 호소하며 자살사고와 유서를 작성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수업에 결석하는 횟수가 늘어가고, 하루종일 침대밖에서 나오지 못한채 누워만 있는 딸 아이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호소 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저는 모든 드라마 시청과 오락에 관련한 모든 활동을 끊고, 하루 3번 예배와 기도를 작정했습니다. 나의 힘으로는 절대로 이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 것을 자복하고 하나님께 눈물로 무릎끓으며 엎드렸습니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커피브레이크 동역자분들의 중보와 저의 간구를 들으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던 것과 같이, 지금 아이의 회복을 이루어 주시고 계십니다.

평생 무늬만 크리스쳔이었던 저는 '커피브레이크' 모임의 정의와 의미도 모른채 시작하였고, 인도자님의 설명과 자매님들의 대화를 듣고 관찰하는것에 익숙해지는 것에 의미를 두고 참여 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말씀을 쪼개서 읽고 묵상하고 나누며, 서로  답변하는 과정을 통해 참된 진리를 발견하게 하셨는데, 그것은 첫째)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자녀 삼으셨음이고, 둘째) 예수님은 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 하셨음이고 셋째) 성령님은 나의 위로자 되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한 말씀 안에서 사귐이 아닌,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관계는  금방 고갈되고 소모적인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유일한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길이요 진리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고, '내가 너를 안다'라는 저,구승아를 향한 따스한 주님의 목소리가, 세상에서 헤매이던 나를 멈추어 주님의 길로 돌아서게 하셨습니다.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성경말씀을 사모하게 되면서, 작년에는 성경을 3번 통독하는 귀한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구속사역과 예수님의 참 사랑을 모르는 지체들에게, 커피브레이크 사역이 큰 도움이 될것을 소리높여 외치고 싶습니다.

매주 기도와 애정으로 함께하는 인도자님과 우리 동역자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성경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도우시는 커피브레이크 사역자님들 감사합니다.

-구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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