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Austin,Texas)에 있는 허성현 목사님이 시무 하시는 주님의 교회에서 11월 17일  월요일에 텍사스 지역 공개 workshop이 열렸습니다. 달라스와 샌 안토니오 에서 3-4시간씩 운전을 하시고 오셔서 샌안토니오 온누리 교회를 비롯하여  7개 교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 하셨는데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오스틴 주님의 교회 교인들은 정말 정겹고 따뜻하면서도 세심한 분들이셨습니다.
깊은 가을이 바로 느껴지는 테이블보에 장미 꽃잎들과 예쁘게 꼿힌 가을 꽃들,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와 점심 등.. 많은 인원 이었는데 모든 분들을 따뜻이 안내하시고 챙겨주시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분들을 위해 예쁜 봉투에 가시면서 드실 수 있는 과일과 빵들을 담아서 드리고, 나가시는 길에 모든 준비위원들이 일렬로 서서 축복송을 불러주셨어요. 먼 길을 다시 운전하고 가셔야 하는 분들이 얼마나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가셨을까요? 정말 귀한 분들이 오스틴에 살고 계십니다.
 2000년도 부터 커피 브레이크를 인도하고 계셨던 허양희 사모님을 오스틴지역 디렉터로 인준하는 시간도 가졌고, workshop 내내 갈급한 심령으로 웃고 울며 호흡하듯 함께 했던 보석같은 리더들을 만났기에 이번 텍사스 공개workshop은 가을 열매처럼 풍성하고 깊은 감동과 기도를 모두의 가슴속에 남겨주었습니다. 텍사스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오스틴에서 얼음냉수를 시원하게 마시고 답답하고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힘과 기쁨을 얻었습니다.
텍사스에 계신 모든 커피 가족들께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